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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랜덤하우스 계열의 빈티지/앵커 북스 출판사는 소설가 신경숙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영문 페이퍼백(보급판) 출간 기념 <신경숙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오는 4월 12일 저녁 7시 문화원에서 공동 개최한다.

『엄마를 부탁해』는 2011년 4월 랜덤하우스 계열의 문학 전문 크노프 출판사에서 양장본으로 번역·출간되어 북미출판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이 선정한 ‘문학·픽션 부문 올해의 책 베스트 10’에 뽑혔고, 뉴욕타임스 집계 베스트셀러 순위(양장본 소설 부문 14위)에도 올랐다. 이후 동 소설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31개국에서 출간되어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한국문학 해외진출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오는 4월 3일 빈티지/앵커 북스 출판사는 동 소설을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 페이퍼백으로 출간해 더 많은 미국의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알리고자 한다. 미국 출판사는 베스트셀러의 경우 보통 양장본 출간에 이어 1~2년 이후 페이퍼백을 출간하기도 한다. 동 행사에서 신경숙 작가의 낭독회에 이어 사인회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는 영어로 순차통역되며, 사전 예약(전화: 212-759-9550 내선번호 203, 이메일 library@koreanculture.org)이 필수이다.